PFIN, 20일 남성컬렉션 트렌드 세미나
2015-02-13 이영희 기자
트렌드 정보 그룹 PFIN(대표 유수진) 온라인 사업부 퍼스트뷰코리아가 오는 20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14F/W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경향은 ‘인포멀라이징’이다. 남성성의 전형적 무드에서 탈피, 접근방식의 재해석이 중요하게 나타나는데 여성성과 댄디애티튜드가 두드러진다.
액티브, 스트리트 감성은 더욱 웨어러블하게 그리고 커머셜하게 접근하는 것이 핵심적인 이슈로 등장하므로 이를 최고의 키디렉션으로 제안한다. 또 한가지는 실용적 스타일이 중요하게 부각된다는 것. 의외의 요소들을 결합시켜 절충적이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 가운데 스트리트적 감성으로 접근하는 것이 컨템포러리한 업데이트의 키로 주목 받았다.
유수진 대표는 “그에 따라 연령이나 감성, TPO에 따른 스타일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런던, 밀란, 파리에서 이슈가 된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분석과 무드, 컬러, 패브릭, 아이템등 스타일 트렌드를 함께 제안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 1회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