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랑의 쌀’ 전달

나눔 정신으로 건실한 기업문화 조성

2007-12-09     오은주
‘효성’이 사업장 소재 지역 독거노인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 7일 마포구 염리동 일대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kg 300여 포대와 전기담요 300여 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운 효성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쌀과 전기담요를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운 사장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사회와 고객에 대한 보답”이라며 “효성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체험하는 것이 건실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