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섬유류 수출 132억弗 그칠듯
2007-12-13 전상열 기자
올 섬유류 수출이 132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섬유류 수입은 2005년 67억 6500만 달러보다 18.3% 증가한 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올 들어 환율이 급락하면서 섬유류 수입이 날개를 단 듯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섬유류 수입은 쿼터폐지에도 불구 2004년 대비 6.4%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는 2005년보다 거의 3배 수준인 18.3%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됐다.
이에 따라 올 섬유류 무역수지는 지난해 흑자 규모 71억 8000만 달러보다 27.6% 감소한 52억 달러로 떨어지는 등 흑자폭이 급락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