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별 주력아이템 인기…전년비 20% 신장
아워큐, 12월 판매 고공비행
2007-12-17 김세훈
아동복 ‘아워큐’의 동절기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인 ‘아워큐’는 시즌 컨셉에 맞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워큐’의 주력아이템인 팬츠, 티셔츠의 인기는 겨울시즌 까지 이어져 현재 아우터류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을 나타냈다.
올해 120개 매장을 중심으로 28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아워큐’는 연말 특수를 잡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12월 백화점 세일로 잠시 판매가 주춤했지만 가두상권의 충성 고객으로 매출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특수를 잡기 위해 매장 내 인테리어 변화와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아동복 시장은 기대감속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전망, 2008년 고객확보를 위해 문화마케팅과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아워큐’는 자체 건물을 설립, 체계적인 브랜드 운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