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춘하 여성복 Trend Check
로맨틱·퓨처리즘 ‘공존’
07 여성복은 로맨틱과 미래적인 느낌의 공존이라는 테마를 전제로 키워드는 에어리함과 퓨처리즘, 그와 동시에 에스닉적인 요소를 가미한 여성미로 정리되고 있다. 디테일은 다양하지만, 그 많은 요소속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믹스매치 하는 것은 디자이너들의 몫. 춘하 여성복의 공통적으로 제안되는 트렌드 뷰포인트를 찾아본다.
● 신선하고 쿨한 광택감.
07여성복에서는 미래적인 표현을 나타내기 위해 광택감이 필요하다.
올 춘하까지 조금씩 보이던 광택감이 전면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고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수법으로서도 채용되고 있다.
원사와 직물, 가공등 광택을 내놓는 방법도 다채롭다. 보다 쿨한 상품으로 보다 엘레강스하게 표현하는 기법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에 우아함 가미
07 춘하 트렌드 테마중에서 보다빨리 시장에 침투하는 스타일은 드레시 스포츠.
실크 새틴의 파커와 개더가 들어간 탱크 드레스, 투명감 있는 옆선의 스패치. 캐주얼한 스포츠아이템이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에서 변화를 부여해 드레시하게 표현하고 있다.
●네크라인으로 표정은 다양하게
꼭조인 칼라로 확실하게 혹은 어깨를 풍성하고 릴렉스하게.
스몰칼라와 라운드네그 원숄더컬러, 오프숄더....
07년 춘하는 최근 몇시즌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네트 라인과 칼라가 등장하고 있다.
심플한 드레스와 셔츠도 칼라끝의 디자인을 처리하여 깨끗한 분위기로 로맨틱한 표정으로 변화한다. 옷의 인상에서 변화되는 중요한 디테일로서 사용되고 있다.
목에 꼭맞는 칼라는 크린하고 확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몇시즌동안 조금씩칼라는 좁아지고 있는데, 셔츠는 목둘레가 가늘고 칼라는 작다. 아동복과 같은 사랑스러운 표현으로 칼라의 폭은 1,2센티정도. 가는 목둘레에 작은 칼라가 붙는 것으로 보다 좁게 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
●마이크로 미니 아동복과 같은 밸런스
원피스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이 마이크로 드레스. 길이는 훨씬 짧아져서 무릎 15센티 이상. 중심을 상만신에 놓은 컴팩트한 밸런스가 가장 트렌디한 실루엣을 나타낸다. 재킷 드레스에서 캐미솔, 탱크톱. 시프트 라인까지 갖가지 드레스가 짧은 길이로 나타나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강한 스타일 프릴과 밤톨 버튼을 장식한 블라우스와 같은 디자인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딱떨어지는 시프트 라인과 벨트부착이 특징이다.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
[07S/S Trend로 보는 Music Treck]
Theme: Gold Rush
화려함과 파워플…글래머러스의 우아함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골드가 주는 매력에 빠져 있었다.
그 찬란한 빛은 호화로움과 파워플, 글래머러스를 상징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고, 특유의 신성함은 부드럽고 스마트하며 또 우아하기도 하다.
올시즌 트렌드 컬러이기도 한 골드가 한층 매력적으로 부각되어 패션계를 지배하고 있다.
Gold Rush를 상징하는 샤이니한 음악.
4 Hero와 Beck, Niel Young등 골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걸작에서 나오는 최고급의 빛남을 각각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