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포맨]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꾸준히 제안

TI포맨 새로운 영역 확보에 힘실어

2008-01-02     김임순 기자

캐주얼브랜드 전문사 지엔코(대표 이석화)가 시장영역확대를 위해 ‘서스데이아일랜드 포맨(Thursday Island for men)’을 내놨다. 이국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스타일리쉬 캐주얼 브랜드 ‘서스데이아일랜드’가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이며 일관되게 전개, 충성도 높은 브랜드로 등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브랜드 라인화 전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캐주얼 영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 마케팅 및 디자인에 핵심 역량의 균형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가능성은 더욱 크다는 것.
‘Thursday Island for men’은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의 vintage한 mood를 기본으로 한 어번 빈티지 캐주얼.


고감도 상품을 선호하며 자유로운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감성적 소비자. 또한 합리적이며

개성을 중시하고 여행 등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어번 라이프스타일의 자유 감성인으로 30대 초중반과 20대 중후반~30대 후반까지가 주요 고객층이 될 것이다.
가격대는 니트 10만원 중후반~20만원 중반, 셔츠 10만원 초중반, 재킷 10만원 후반~20만원 중후반, 팬츠·데님 10만원 초반~10만원 후반,코트 20만원 후반~30만원 후반대.
마케팅은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접점인 ‘매장’이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한,브랜드의 컨셉과 스타일 자체를 고객 스스로 매장에서 충분히 체험하고,전달 받을 수 있는 툴로 집중한다. 브랜드 컨셉에 맞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된 문화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섭렵해 나갈 계획이다.
‘TI포맨’은 백화점만을 대상으로 영업하며 상반기 15개점과 하반기 25개점을 확보 연말까지 약 150억을 목표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