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플린] 여성의 니즈 유럽 감성으로

‘페이지플린’ 20대 젊은 여성 라이프스타일 제안

2008-01-02     김세훈

올 S/S 런칭을 앞두고 있는 동의실업(대표 이철우) ‘페이지플린’이 유망 신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여성고객을 상대로 꾸준한 시장조사를 벌여온 ‘페이지플린’은 기존 베이직 뉴베이직 트렌드의 틀을 벗어나 트렌디 내추럴, 베이직 디테일을 가미한 페미닌 여성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페이지플린’은 20-28세 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상대로 브릿지 시장의 진입을 준비 중이며 고객체감도를 수용한 중가로 여성의 니즈를 분석해 나가고 있다.
또 세퍼레이트 아이템을 강화해 연출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중심으로 S/S시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지플린’은 고유의 컨셉인 럭셔리함을 바탕으로 유럽피안 느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실루엣을 강조,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월에 열린 백화점 품평회를 통해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페이지플린’은 브랜드 재고를 위한 유통망 정비와 영업 다각화를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페이지플린’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윤승 본부장은 “감성적인 마인드로 고객에게 접근해 제품의 퀄리티와 가격의 실용성을 보여줄 계획이다”며 “‘머스트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복 시장의 첫발을 내 딛는 ‘페이지플린’은 20대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강하게 지향하며 시즌 트렌드에 앞서 감성 디자인과 토탈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페이지플린’은 빠른 시장대응력과 상품 전개를 통해 신규고객 확보와 브랜드 노출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올 한해 여성 영캐주얼 시장에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마켓쉐어를 높여갈 ‘페이지플린’의 밝은 전망에 업계관계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