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조직개편’

국제경쟁력·인재양성 골자

2008-01-07     김성철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지난 3일 국제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산업이 겪고 있는 수출감소, 원자재가격 폭등, 중국·인도 등 개도국의 급성장과 고비용 저효율 구조, 국제경쟁력 상실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은 수출진흥 및 구조혁신 그리고 스트림간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섬유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