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관문 ‘PIS(프리뷰인상하이)’ 뿌리내렸다”
PIS 2007 참가열기 후끈
2008-01-06 김성철
신청社 급증…부스난 예고
“부스가 모자라 걱정입니다.”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7(대한민국섬유패션대전)’ 전시회 참가 신청 열기가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신청한 업체는 작년보다 14% 증가한 150개사, 부스만도 400개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 또한 지난해 2만8000여명에서 10% 증가한 3만여명이 될 것으로 전시회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프리뷰 인 상하이 전시회는 국내 섬유산업 전시회 중에서 한국 섬유패션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고 한국 제품 기획 및 기술개발력, 중국생산능력의 상호협력기반을 구축해 온 전시회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참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트레이드쇼’ 규모를 지난해 5개사에서 올해 15~20개사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패션쇼도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