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상승반전 원년으로”

섬산련 신년인사회 성료

2008-01-10     전상열 기자

“올해를 섬유·패션산업이 상승국면으로 반전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 개최 ‘2007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9일 섬유·패션센터 빌딩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을 비롯 섬유패션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설비, 기술, 디자인, 인력, 시장개척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인적 물적 뒷받침을 해 줄 필요가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역량을 모아 국회에 계류중인 섬유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자”고 밝혔다.
또 김종갑 산자부차관은 “올해가 섬유패션산업이 제2 도약기를 맞는 원년인만큼 정부에서도 상응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