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간 ‘코데즈컴바인’ 패션리더 사로잡았다
2008-01-13 김임순 기자
은주 은태백화점 日매출 1300만원
연말까지 중국내 대리점 30개 확충
‘코데즈컴바인’의 오 승일이사는“중국에서도 코데즈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며“지난 연말 은주 은태백화점에서 일 매출 한국 돈으로 1300만원을 올리는 신기록을 냈습니다”고 밝혔다. 코데즈는 현재 7개 매장에서 내달 2일 상해에 60평 매장 한곳을 추가 8개 매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데즈컴바인은 중국에서 판매가 한국보다 약 170% 더 높게 책정돼 있으나 상당한 호응 속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2월1일 중국내 런칭쇼를 시작으로 첫 진출한 코데즈컴바인은 현지 패션리더들의 선호브랜드로 각광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약 30개 매장은 쉽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코데즈는 현재 중국 사업은 대리점망 형태로 전개되고 있으나 향후에는 별도 사업부를 구성해 지사개념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허스트’는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미 30개 매장을 확보했다. 향후 매장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