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에 연연할 필요없다

한국銀 대구경북본부 자문교수단 평가

2008-01-13     김영관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급서비스 산업중심의 탈 산업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자문교수단을 통해 지역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통 제조산업인 섬유산업에 더 이상 연연할 필요가 없으며 교육, 의료, 정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서비스 등 지식기반 산업의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자문교수단은 섬유산업이 과거의 주력산업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주력산업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 집중 지원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