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물량 수급 밸런스 강화

2008-01-22     한국섬유신문
영캐주얼 ‘수비’가 봄상품부터 균형적인 물량생산과 공급에 주력한다.
‘수비’는 지난해 블라우스와 니트류 등은 판매가 활발히 일어났지만 자켓, 바지, 스커트 아이템은 판매가 부진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물량과 아이템의 밸런스를 맞추고 크로스코디 착장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보강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성범 차장은 “전년대비 매출은 10% 안팎 상승했으나 한정된 품목에서만 판매가 일어났다”며 “봄부터는 에이지 타겟을 낮추고 트렌드 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스팟생산 체제에 무게를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에는 120모델, 여름은 240모델을 기획했으며, 대리점과 마트 전개비율을 7:3으로 책정, 가두상권 전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