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시장을 공략할 ‘엘레강스 스포츠’가 지난 17일 반포 팔레스 호텔에서 사업설명
회 및 패션쇼를 진행했다. 피오엠 정해준 대표를 비롯한 점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80년 전통의 ‘엘레강스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과 국내 브랜드 운영을 위한 올해의 전략과 방침이 제시됐다. 정해준 대표는 “국내 패션시장이 고급화 다양화됨에 따라 오랜 전통과 퀼리티를 앞세운 ‘엘레강스 스포츠’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게 되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과 점주들이 함께 뛰는 브랜드로 거듭 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엘레강스 스포츠’는 지난해 8월 물류센터의 생산 공장 관리를 통해 QC를 강화할 방침이며 패턴 안정화와 가격할인 정책, 세일제한 수위를 점주들 입장에서 수용할 것을 선포하기도. 또 올해 250억을 목표로 가두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며 30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골프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