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협동조합 연합회 발족

2월1일 창립총회…대구경제계 제3의 단체 부상

2008-01-25     김영관


2월 총회시즌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에 영향력 있는 또 하나의 경제단체가 출범한다.


대구경북중기협동조합 지역연합회가 그것. 박노화 섬유직물조합 이사장을 발기인 대표로 하는 20여명의 발기인은 2월1일 창립총회를 열어 지역 연합회를 공식 출범 시킨다. 초대 이사장은 비 섬유계 인사인 정태일 기계조합 이사장(한국 OSG 대표)이 유력시 되고있다.

지역 연합회의 출범으로 대구 경제계는 대구상의와 경영자총협회에 이어 지역 연합회가 가세, 삼자구도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