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골프 브랜드 하나 '더'

2015-01-27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데상트골프'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오는 2015년 S/S부터 한국과 일본 동시에 '데상트골프'를 런칭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먼싱웨어'와 '르꼬끄골프', '캘빈클라인골프' 등에 이어 '데상트골프'를 추가해 전개한다.

'데상트'는 1935년 시작된 일본 브랜드로 스키, 야구, 싸이클 등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시장은 2009년 런칭 이후 히트나비, 트랜스퍼, 터프 시리즈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술적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데상트'는 1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데상트'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웨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