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경] 코마케팅 열기는 일시적…?

대량 생산에 희소가치 급락

2008-02-01     한국섬유신문
H&M(헤네시&모리츠의 칼 라거펠드와 스텔라 매카트니를 비롯, 세계적인 샵들의 세리아 바토웨르등 패션 체인과 인기 디자이너들의 코마케팅 라인의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개점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개점과 동시에 점포안은 세일의 현장으로 바정도로 그 열기는 뜨겁다.
당일 완판 아이템이 이어지고 몇시간 후에는 인터넷에 등장한다. 그런 모습을 신문과 텔레비전은 기다렸다는 듯이 소개한다.

올해도 3월에는 뉴 룩에서 쟈일즈 디콘, 5월에는 인기 숍에서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코라보 라인이 발매 예정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크리스머스 바겐 세일은 가을에 갭에서 발매된후 완판됐다고 생각한 로렌 모렛의 옷들이 헐값에 팔려나갔다고 한다.
다른 브랜드도 1,2주일 후에 납품된 추가 상품이 언제까지나 매장에 늘어서있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여 사람들이 실망감을 나타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코 마케팅의 열기가 식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