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엑스, 영캐릭터캐주얼로 리런칭

2008-02-01     정선효
에이엑스코리아(대표 임기석)는 캐포츠 캐주얼 ‘에이엑스’를 영캐릭터 캐주얼로 리런칭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에이엑스’의 주요 컨셉은 모던&쉬크, 릴렉스, 믹스&매치이며, 타겟은 25~35세로 메인 타겟은 28세이다.
T.P.O에 구애받지 않는 ‘Timeless Wear’를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워 베이직 한 아이템을 고급스럽게 풀어내는 브랜드로 리뉴얼한 것.
이는 어느 장소에서나 구애받지 않고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멀티플레이 코디를 강조하는 한편, 느슨한 감각과 특별한 형식이 없는 옷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봄 시즌은 정장과 다이마루의 전체 코디에 주력했으며, 니트와 우븐과의 믹스 등 단일아이템과의 멀티코디 착장도 주력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대련에 생산공장을 마련한 이 회사는 중국과 국내 생산비율을 5:5 비율로 책정하고 디테일이 강한 다이마루, 니트 종류는 국내 생산으로 퀼리티를 높일 방침이다.
임기석 대표는 “이제는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명확해 가격, 품질, 유행 3가지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패셔너블한 브랜드로 승부할 것”이라며 “20~40세대가 패션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멀티 코디 착장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엑스’는 SS시즌 백화점 10개, 대리점 5개점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