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올 신규 170개점 계획

COS 1호점 오픈·홈텍스타일 발매

2008-02-01     한국섬유신문

스웨덴 최대 의류업체인 헤네스&모리츠(H&M)가 최근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다. H&M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난 38억크로나(5억4200만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서 유럽증시를 강세로 이끌고 있다.
실지로, H&M 은 새로운 체인 COS(컬렉션 오브 스타일) 1호점을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3월 오픈과 동시에 8월부터 홈 텍스타일을 발매할 계획도 발표하고 있다. 또한 07년도에는 170개의 출점과 함께 물류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06년도(11월기)의 매상고(부가가치세 비포함)은 684억 크로네(전시즌비 11.7%증가), 순수 이익 107억9,700만 크로네(16.8%증가)였다. 기존점 베이스로는 2% 신장율이다.


07년도의 신사업으로는 COS, H&M 보다 높은 가격대의 멘즈와 위민즈를 취급하여 올봄 약 10여개점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등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8월 발매할 예정인 홈 텍스타일은 베드시트, 커튼, 타올 브랑켓, 큐션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