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옴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오픈
2008-02-07 한국섬유신문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노튼옴므’가 지난해 명동 단독 오픈이후 샵인샵으로 30여 개점을 동시 운영하면서 지난달 31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2호점을 오픈했다.
트래디셔날 감성의 ‘노튼’은 작년 가을 20대 초중반의 남성을 타켓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노튼옴므’를 런칭 ‘노튼’ 전국 주요매장에서 선보였다. ‘노튼’의 매니아들이 보다 클래식한 차림을 위해 노튼옴므를 선택해 노튼과 노튼옴므의 단품들을 하나씩 크로스 코디하는 경우가 많다.
‘노튼옴므’는 70년대 미니멀리즘과 현대적인 바로크가 결합해 기본정신을 이끌고 있으며 미니멀· 컨트라스트가 전체적인 스타일로 제시됐다.
전체적인 상품 구성은 단품 캐주얼 아이템이 주를 이루며 니트· 스웨터· 팬츠 등 캐주얼 의류가 전체상품의 70%를 차지하며 재킷은 약 20% 수트 10%로 구성된다.
‘노튼옴므’는 올해 브랜드 품격과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매장 전개 및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점별 소비자 성향· 판매 성향· 매장 성향을 근거로 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이룰 계획이다. 유통망은 110개의 ‘NOTON’ 매장 중 ‘노튼옴므’의 고객과 밀착된 상권 30개 정도를 선별해 지난 9월 중순부터 샵인샵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A급 상권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백화점 10개 가두점 및 직영점 20개 목표로 1백억 원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