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디인터내셔널, 신세계 명품관 입점
DKNY 언더웨어 등 대규모 매장 구성 ‘관심’
2008-02-15 김현준
DKNY 언더웨어 등 해외 명품 브랜드중심의 고품격 멀티샵으로 주목 받는 ‘르바디인터내셔널’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에 대형 매장을 구성한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그룹 엠아이자카텍(주)(대표 이상목)의 자회사인 ‘르바디인터내셔널’은 세계 프리미엄급 브랜드 등을 직수입해 신개념 멀티 브랜드샵을 구성하고 있다.
멀티샵의 대표주자인 ‘르바디인터내셔널’은 입점한 란제리 매장중 가장 큰 규모로 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엠아이자카텍(주)의 안정호 부사장은 “신개념 명품관을 표방하는 신세계 명품관과 고품격 멀티샵 ‘르바디인터내셔널’의 컨셉이 잘 부합되 높은 바잉파워를 기대하며, 향후 세계 유명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최고의 멀티 브랜드샵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르바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압구정 직영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 신세계백화점, 목동 현대백화점 등 서울시내 주요 쇼핑가에 입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ERA코리아’와 영업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 브랜드는 오는 26일 신세계본점 명품관에 30평 이상 규모의 멀티 브랜드샵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