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섬유업계 텍스타일 ‘흑자’…어패럴 ‘적자’
經産省 제조산업국 섬유과 제출자료
2008-02-22 한국섬유신문
이태리는 텍스타일 어패럴 모두 흑자를 실현했으며, 중국도 어패럴 수출국에서 텍스타일 수출국으로 일대 전환을 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력 전문지의 조사에 따른 디자이너 랭킹의 상위 10%를 일본인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내에서 컬렉션 발표를 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는 전무한 상태. 최근에는 일본 디자이너의 선호도 순위도 떨어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소매업체간의 경쟁이 극심해 짐에 따라 소매가격 인하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익률도 급락하고 있다.
SPA(제조 소매업)은 유통경로가 간소화됨으로써 가격인하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발주의 단납기화와 해외생산으로의 이행등으로 양극화 현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 공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經産省이 작성한 와이셔츠 가격 구성은 98년 와이셔츠 소매가격은 5800엔으로 이중 유통전개 4225엔(73%구성, 이중 소매 2600엔, 어패럴 950엔), 제조 1576엔(27%, 이중 봉제 100엔).
06년의 해외 봉제 와이셔츠의 소매 가격은 3900엔으로 일반 어패럴계는 유통전개가 3120엔(80%, 이중 소매 1950엔, 어패럴 675엔), 제조 780엔(20%, 이중 봉제 300엔). 동 390엔이다.
SPA업계에서는 SPA전개가 2925엔(75%), 상사 마진 195엔(5%), 제조 780엔(20%)이다.
섬유업계에 걸친 M&A도 최고조 수준에 들어가 있으며, 더욱 산업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기업도 주주 중심의 경영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섬유제품 기업의 할당은 증가 경향에 들어가 있다.
섬유산업에서는 국내 생산의 감소, 산지의 공동화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공정확보를 위해 산지를 넘어서 운영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