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국내 百서 제작 시연

2014-06-27     이영희 기자

‘구찌’가 오는 5일까지 이탈리아 장인이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아티잔 코너'를 운영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죽공방에서 장인을 초청, ‘뉴재키·뉴뱀부·소호’ 등 대표 가죽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이어 오는 3~5일 롯데월드점까지 계속된다. 아티잔 코너에서 제작된 제품은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이름의 머리글자와 구입 날짜등을 새긴 특별 라벨도 부착해 준다.

한편, ‘구찌’는 2011년 이후 3년째 아티잔 코너를 열어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주로 지방의 주요 거점 점포에 행사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