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김미곤 대장 히말라야 원정 첫 후원
2014-06-27 강재진 기자
김 대장은 1998년 알프스 3대 북벽 등반으로 고산 등반을 시작했으며 2007년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8,848M)~로체(8,516M)봉 연속 등정에 성공했다. 현재 히말라야 8000M 자이언트봉 9개(초오유, 마칼루, 카셔브럼II, 로체, 에베레스트, 다울라기리, 마나슬루, 시샤팡마, 케이투)를 올랐다.
'블랙야크' 측은 "최근 몇년간 국내 산악계는 많은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원정길에서 유명을 달리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며 "히말라야가 고향인 '블랙야크'가 침체된 산악계 활력을 ㅇ위해 김미곤 대장의 원정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