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S 설립자 방한

게스코리아 설립과 직진출 배경 설명

2008-03-04     김임순 기자
GUESS 설립자 겸 CEO 폴마르시아노(Paul Marciano·사진)가 방한 한다.
오는 9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게스코리아홀딩스(대표 이재충)가 주최의 행사에 참석키 위함이다.
폴 마르시아노 회장은 유태계 프랑스 인으로 어린 나이에 도미 후 지난 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GUESS’ 브랜드를 설립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패션 진 시장을 개척했다.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 인물이면서 패션진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현재 50여 개국에서 2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브랜드의 총수로서 CNN의 07년 5대 유망 기업 지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마케팅의 귀재이기도 하다. 브랜드 런칭 25년을 맞이하기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스걸 광고 캠페인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07년 1월, 17년간의 한국 라이센스 사업(89년 일경에서 2006년 두산까지)을 정리하고 게스 코리아를 설립하기까지 그리고 한국에 직 진출한 배경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