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그랜드애비뉴’ 패션아울렛 탄생

5월 오픈·100여개 브랜드 유치

2008-03-15     한국섬유신문
편의시설 갖춘 신감각 패션명소로 내세워

포항에도 패션아울렛 쇼핑몰이 탄생된다.
브랜드플러스(대표 장만수)가 시행하고 브랜드를 구성해 오픈되는 ‘그랜드애비뉴’는 시외버스터미널 신축 건물 내 대규모다.
오는 5월 그랜드 오픈될 ‘그랜드 애비뉴’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건물에 쇼핑몰은 4·5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3600평이다.


직영 수수료제로 운영될 예정인 이곳 그랜드 에비뉴 4층에는 여성복·멀티캐주얼·란제리·남성복과 5층에 골프·스포츠·아웃도어·유아동복 등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 될 예정이다.
이곳은 포항 최대 규모 영화관인 CGV가 7개관 1400석이 7·8층에 위치하고 홈에버가 2·3층에 1층에는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디지털 스토아 등 근린생활시설이, 5층에는 클리닉 센터 6층에는 전문식당가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멀티플렉스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을 추구하고 있는 이곳은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도로 여건 및 대중 교통망 확보도 용이하다.

신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구 이동지구, 지곡지구 등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북 북부인 영덕·울진·구룡포 지역까지 흡수할 수 있어 포항 상주인구 50만 명에 주변 지역을 포함 총 70만 명의 잠재 고객을 확보해 놓고 있다.
그랜드 애비뉴는 대구백화점과 대전 세이백화점 대구의 올브랜 초기 MD를 구성시킨바 있는 임 동학 본부장이 맡고 있다. 임 본부장은 “아울렛이 새로운 유통망으로 독자적인 안정권에 진입해 있는 만큼 이곳은 포항시민들이나 주변 지역 고객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제안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해 보였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서비스, 고객의 입맛에 맞는 MD구성, 고객이 감동하는 프로모션 등을 준비하고 있는 ‘그랜드 애비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