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ALL

대형 브랜드 입점성공에 신뢰도 상승

2008-03-15     김세훈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의 생활제안 강화

매장면적 1만6천 평의 초대형 쇼핑몰 ‘W-MALL’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된 W-MALL은 금천 아울렛 타운의 복합 테마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오픈 전부터 화재를 불러일으킨 W-MALL은 총 700여대의 주차를 수용할 수 있는 3개 층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 푸드코트, 서점, 마트, 은행 등이 있어 인근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 6층으로 구성된 패션 매장은 각 복종별 MD구성에 따라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백

화점형 아울렛을 지향했으며 7층 전문식당가는 회사원들이 즐겨 찾고 있다.
현재 8층 클리닉센터와 웰빙, 뷰티 매장, 9층 휘트니스센터는 공사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이나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 오픈한 W-MALL은 국내 300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총 25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예전 패션아일랜드, 마리오 등 3강 체제로 운영된 금천 아울렛 단지는 W-MALL 오픈으로 고객 이동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이들 아울렛을 중심으로 패션단지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W-MALL에는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대기업들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면서 50-70%까지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몰리고 있다.
주말평균 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곳을 찾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지역 활성화 이후 W-MALL의 가속화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렛 최초 W-MALL 원스톱 쇼핑

의류뿐 아니라 마트, 클리닉, 뷰티, 서점, 푸드코트, 전문 식당 등이 입점 되어 있는 W-MALL은 기존 타 아울렛에 비해 다양한 생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울렛, 프라자, 아트리움, 스퀘어의 4개 테마군으로 구성되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실내공간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고 있는 W-MALL의 층별 구성은 1층 영캐주얼, 패션잡화 2층 여성캐주얼, 여성잡화 3층 유니섹스, 진 캐주얼 4층 남성정장, 캐주얼, 드레스셔츠 5층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6층 유아동, 스포츠, 란제리, 이벤트홀로 마련되었다.


원스톱 쇼핑의 최적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W-MALL은 지하철 가산디지털 단지 역과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포, 김포, 신림, 시흥, 안양, 부천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주변 고객들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성복과 캐주얼의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W-MALL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고 있으며 1층 수입명품관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 이용객이 높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W-MALL의 한 관계자는 “평일에도 3-4천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은 평일의 4배 이상의 고객이 몰려 700대의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다”고 말했다.


금천 아울렛 단지 최대 복합쇼핑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W-MALL은 오픈 한 달여 만에 지방상권등에서 고객이 몰려 향후 국내 최대 아울렛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