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국제복장 복식 박람회 개막

18일부터 26일까지 2회 분리개최

2008-03-21     한국섬유신문

중국 국제복장복식박람회(CHIC)가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과 24일부터 26일까지 2번에 나누어 개최된다.
지난해에 약 1000개사가 참가해 12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행사는 올해로 15회째.
전시 면적이 총 12만 평방미터로 중국 이외에 이태리 미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독일 한국 인도, 터어키등 20개 이상의 나라에서 참가한다.
유럽과 아시아 국외 기업이 중국 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과 더불어 최근 현지 기업들이 자주 기획 생산으로 도매와 숍 전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패션 시장의 동향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특히 중국 전역으로 유통을 강화하는 브랜드가 CHIC에 출전을 강화하여 국제적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주최 측 중국 복장협회에서는 회장내 구분을 명확히 해 방문객 편의위주의 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 코너를 충실하게 하는등 방문객 편리위주의 전시장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는 이외에 전국 주요도시로의 매장확대를 기대하는 출전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는 전시 스페이스를 약 1500평방미터 확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후스 넥스트와 프리미에르 끌라스에 출전하고 있는 브랜드등 약 30개사가 참가한다.


이태리도 대폭적으로 회장을 확대하고 일본역시 JFF의 독자적인 파빌리온을 설치하는등,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