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 광주2공장 준공

650억투자…연 1만9000톤 최고급 면사 생산

2008-03-24     김임순 기자
일신방직(대표 김정수)은 21일 광주 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광산
구 평동 1차 산업단지에 건설한 광주 2공장(공장장 김정길 상무)은 3만평부지에 건축규모가 약 1만평인 이 공장은 지난 2005년 9월24일 청원공장의 화재로 소실된 시설을 복구하기위해 2006년 4월 21일에 착공한지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총투자규모는 약 650억 원 정방기 7만176추 고용인원 210명 규모로 연간 약 1만9000톤의 최고급면사를 생산해 연간 5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공장의 자동화설비는 세계 최첨단시설로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니터링시스템까지 갖췄다.
일신방직은 현재 임동에 가동 중인 광주1공장의 정방기 12만 2700추 고용인원 700명 면사생산량 3만2000톤 매출액 870억 원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면방회사자리를 되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