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동탄신도시 -에이스패션타운-
2008-03-24 김임순 기자
유럽형 프리미엄급 상권
스포츠 영 어덜트 50여개 브랜드 유치 마무리
“동탄지구는 약 4만 세대 13만 명의 거주인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신도시며 삼성반도체 화성공장과 삼성반도체 대규모 증설 부지를 끼고 있는 자족형 신도시다”면서“5만여 삼성직원과 91만평규모 34조원이 투입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물론 주변의 서천 청계 통지 태안 세교지구 등 5개 위성도시의 고객까지 흡수 할 중심지에 에이스패션타운이 건립된다.”고 설명하는 박기용 대표는 여타상권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곳에 대한 부가가치가 크다는 것을 내비쳤다.
에이스패션타운은 빛과 도시(대표 박기용)에서 시행 개발되며 브랜드마케팅으로 MK밴더(대표대행 이종실)가 맡아 오는 8월24일 문을 열 계획이다. 동탄신도시내 유일한 1층 상가로 국내 최초 중심상업지역에 87M 스트리트형 매장들로 구성된 ACE에 기대가 모아진다.
인근에는 최고층인 메타폴리스 등 고급 주거 및 상업지가 있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사무실 건립에 따른 유동인구가 큰데다 각 매장마다 야외 데크를 설치해 유럽에서 느낄 수 있는 까페테리아처럼 이국적인 프리미엄 상권으로 개발된다. 이곳은 주변일대에서 가장 높은 7.3M 층고에 창고설치가 가능한데다 지하주차장 등 공간 활용도가 높고 쾌적하다.
MD를 맡은 MK관계자는 “이곳은 고품격 브랜드를 그대로 전개 할 수 있으며 이미 스포츠 영 어덜트에서 약 50개 브랜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폭 6M 보행자 통로를 조성하고도 추가로 폭 7.8M에 이르는 내부 통로를 조성하는 특단의 혜택을 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쇼핑공간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