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따시, 6억규모 수주
경인철도 개통식 맞춰 납품
2008-03-28 김영관
대구지역 소규모 유니폼 생산업체인 곱따시(대표 노현숙)가 공항철도(주)로부터 6억원 규모의 유니폼을 수주 받아 23일 경인철도 개통식에 맞춰 납품했다.
곱따시는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의 품질지향을 앞세우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유니폼 생산업체다.
대구지역 섬유업체중 다수가 국내 유니폼 소재시장을 겨냥해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곱따시의 유니폼 수주는 고무적이다.
곱따시는 한국봉제연구소가 운영, 지원하는 의류공정 기술혁신센터내 첨단봉제시스템을 활용,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업체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