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소재업체 지원 워크샵 성료
FITI시험연구원·아디다스코리아 공동진행
2008-03-31 전상열 기자
FITI시험연구원(원장 심우정)은 지난 3월6일 Adidas Korea와 공동으로 부산 지역 신발류 소재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관련 공동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동워크샵은 FITI 부산지원 주종욱 사업팀장이 맡아 연구원 소개와 분석 업무 절차, 그리고 Adidas가 규제하는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세부 사항과 배경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40여개 업체들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 연구원의 위상 제고와 앞선 분석 능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유럽 국가들이 기술장벽으로 삼는 유해 물질 규제에 대처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 축적된 정밀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신발업체의 빅3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과 협상을 체결하는 등 유해 물질 관련 시험을 꾸준히 진행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