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 페어 개최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 팝업 열어

2014-06-05     이영희 기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에서 오는 8일(토)팝업 플리마켓 바자회를 연다.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리스커피 가로수길점에서는 연합회 회원 디자이너들의 재고상품과 소장품을 파격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소비자들은 국내 유수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었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할 예정이다.

행사참여 디자이너는 남성복에 김형배, 장광효, 최범석, 양희민, 한동우, 여성복은 고은영, 곽현주, 김영린, 명철호, 박윤정, 박정희, 오형용,윤정연,이은천, 이희연, 장기석, 진세화, 전옥진, 정지은, 조현희가 참가한다. 액세서리는 박소현, 장희주, 최민정, 황교준등 총 2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로수길점 3층의 장소를 제공하고 당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리스커피 음료할인쿠폰을 제공하는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강남구청 역시 나눔의 행보에 발맞춰 적극 후원을 약속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향후에도 할리스커피와 이같은 장기적 협업을 지속해 디자이너브랜드들의 재고상품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와 보다 쉽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