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주말 매출 껑충

마쥬, 인테리어·코디제안 효과 ‘톡톡’

2008-04-07     김세훈
아이디룩에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매출이 탄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갤러리아 본점에 입점된 ‘마쥬’의 매출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지난주 롯데본점에서 1300만원의 매출을 보인 ‘마쥬’는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의 유입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12일 매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마쥬’는 프랑스 고유의 감성을 표현한 인테리어와 스타일리쉬한 코디로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위축된 여성복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마쥬’는 지난달 전년대비 30%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대전롯데, 현대코엑스 매장 리뉴얼 오픈을 통한 수익위주의 영업과 매장 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리뉴얼을 실시한 ‘기비’는 지난달 12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보였다. ‘키이스’ 또한 지난 주말 롯데 본점에서 1400만원의 매출을 보였다.
아이디룩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수익구조 개선과 전략 영업을 구사할 방침이며 매장 매니저 및 점주들을 상대로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