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목표 달성”

브랜드 컨셉 친밀도 높아

2008-04-11     유구환

‘엘르 옴므’가 유통망확장에 순항을 타고 있다.
지난 8월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마치고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엘르 옴므’는 다음주 오픈 예정인 문정점 포함 상반기 목표수인 12개점 오픈을 무난히 달성했다.
‘엘르’라는 친숙한 이미지에 가격대비 고급스런 브랜드 컨셉이 대리점주와 소비자들에게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김종훈 상무는“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와 네임벨류를 올리는데 주

력할 방침”이라며 “동 업체와 과당경쟁을 벌이기보단 기존 브랜드들이 놓쳤던 부분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엘르 옴므’가 신규인 만큼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데 관건을 두고 차후 고정고객에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 마케팅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이다.
올해 유통망 20개로 1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는 ‘엘르 옴므’는 내년부터는 백화점 입점도 추진함으로써 유통망을 다각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