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상판매

블랙야크

2008-04-11     황우순

동진레져 ‘블랙야크’가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랑의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래 착용해서 낡은 등산화와 자켓을 매장에 가져오면 블랙야크 제품 구입시 20%를 되돌려주는 행사다.
보상판매를 통해 수거된 의류와 등산화는 네팔, 티벳 등 히말라야 고산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브랜드사의 단독전개가 아닌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활동이라는 데서 주목받고 있다.
블랙야크 전략기획팀 박용학 부장은 “네팔 히말라야 산을 오르면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왔다”며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측면에서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