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언더웨어 웨딩시즌 본격공략

수영복 컬렉션으로 ‘눈길’

2008-04-15     김임순 기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스윔 웨어 컬렉션으로 웨딩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쉬크한 감성으로 젊은층을 매료시키고 있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라인 다각화와 함께 고객층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여성은 캘빈클라인 로고가 수영복 전체에 프린팅 되어 있는 비키니 아이템이 인기.


비키니는 가슴의 2/3 정도를 커버하고 가슴 옆선과 목선이 가는 스트링으로 제안된 섹시한 홀터 스타일로 베이비 핑크 컬러가 피부 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주요 프로그램인 퍼팩틀리 핏 라인을 수영복에도 적용, 브라 컵 안쪽에 패드가 가슴을 모아주고 볼륨업 시켜줘 노출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에게 패션과 기능이 어우러진 아이템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남성은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스윔웨어와 함께 비치웨어로 연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용적인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로고가 디자인의 주요 요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로고를 허리, 힙 등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부위에 노출시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한편 브랜드 특유의 오리지널리티로 매니아층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