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 쏠레지아, 목표 상향조정

올해 40개 매장·200억 달성

2008-04-18     김현준

커리어 캐릭터 브랜드, ‘에스 쏠레지아’가 올 2월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이후 성공적인 유통망 확장 및 안착으로 올 사업목표를 상향조정했다. 에스 쏠레지아는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진행되며 매출 외형도 점차 커져 여성복 조닝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에스 쏠레지아는 대중적 가치를 지향하며 로드샵 유통채널에 전력하는 가운데 유통망전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상반기 17개 매장 확보목표가 19개 매장으로 수정되었고, 올해 총 30개 매장 오픈목표가 현재는 40개 매장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업계획상 2007년 연매출 150억 목표가 현재 200억으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올 2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에스 쏠레지아는 청주점 및 김포스카이점을 비롯 전국 A급 핵심 상권에 매장을 포진시키는 등 뉴코아 강남 아울렛과 구로 마리오 및 강남 대치점 등을 중심으로 16개 매장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올 상반기까지 19개 매장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에스 쏠리지아 측은 로드샵 유통망 전개에 대해 매장주와 본사와의 공생공존을 목표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탄력적인 마진제도 등을 도입해 유통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에스 쏠레지아 측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변화로 이제는 백화점 중심에서 벗어나 아울렛 등 쇼핑몰이나 로드샵 중심의 마켓확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대중적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가 활성화되는 상황”이라며 “에스 쏠레지아는 젊은 감각층 소비자의 니드 충족을 위해 퀄러티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