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AAT, 해외시장 공략 담금질

현지법인 설립 조직구성 ‘한창’

2008-04-23     정선효
올 봄 신규 런칭한 영캐릭터 여성복 ‘아트(AHAAT)’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해외시장 공략
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캐나다, 미국, 일본 등의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현지 법인 설립과 현지인 직원, 국내 파견 사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구성중이며, 하반기에 본격적인 해외 진출 유통망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캐나다 몬트리올, 벤쿠버, 토론토의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롯뽄기, 오모테산도 등에 추가적으로 오픈 할 계획이다.
‘아트’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상품, 감도, 트렌드, 가격경쟁력 등을 글로벌화에 초점을 둔 브랜드. 고품격 상품의 퀄리티와 감도, 합리적인 가격 제시와 상품력의 완성도를 위해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딩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신세계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갤러리아 웨스트점과 지난 18일 대백프라자 입점 등 무조건적인 매장오픈보다는 효율중심의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 순항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에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상품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매장 컨디션과 지역별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매장을 오픈할 예정. 6월까지 7개점을 추가, 올 하반기까지 20개점의 유통망으로 총 1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노출에도 나서 고유 문양인 A심벌을 노출시킨다는 것.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펼쳐 매장내 모든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고급 패션명함을 제작해 주고, 각 대학에 홍보 모니터 요원을 발촉하여 정규적인 상품 모니터를 통한 고객 만족 100%를 실현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