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브랜드 총 집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20개 브랜드 입점
6월 1일 오픈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 될 ‘알마니’ ‘아디다스’ ‘브룩스브라더스’ ‘버버리’ ‘코치’ 등 120개 브랜드가 공개됐다.
신세계(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와 미국아울렛 시장 1위기업인 첼시 프로퍼티 그룹이 50대 50으로 합작해 탄생된 신세계첼시(대표 김용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고급스럽고 쾌적한 환경에 위치한 쇼핑센터다.
특히 이곳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쇼핑관광지’로 관련 유통가 및 업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첼시 측은 120여 개의 유명 브랜드를 매일 25%~65%의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 할 수 있다는 것을 매력 포인트로 제안했다.
대표적인 입점브랜드로는 알마니(Armani) 아디다스(Adidas) 빈폴(Bean Pole)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 버버리(Burberry) 캘빈클라인진스(CK Jeans) 코치(Coach) 디케이앤와이(DKNY)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던힐(Dunhill) 에스까다(Escada) 구찌(Gucci)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 막스마라(Max Mara) 나이키(Nike)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에스티 듀퐁(S.T. Dupont)쌘존(St. John) 띠어리(Theory) 제냐 아웃렛 스토어(Zegna Outlet Store)등이다.
특히 이번 입점 브랜드 중에는 ‘빈폴’‘보브’‘이엑스알’‘후부’‘김영주’‘김영주골프’‘구호’‘모그’ 등 내셔날 브랜드들도 입점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신세계와 합작한 첼시프로퍼티그룹은 미국 전역에 35개가 넘는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내 첼시의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는 뉴욕 인근의 ‘우드버리커먼프리미엄아울렛 (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 LA/ 팜스프링 근교의 ‘데저트힐스프리미엄아울렛(Desert Hills Premium Outlets)’ 네바다 라스베가스의 ‘라스베가스프리미엄아울렛 (Las Vegas Premium Outlets)’ 등이 있다.
첼시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 외에도 멕시코에 1개 일본에 5개의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내의 5개의 센터는 1999년 첼시가 40% 지분을 갖고 설립된 조인트 벤처인 첼시 재팬을 통해 운영중이다.
첼시 프로퍼티 그룹은
세계 최대 아울렛 운영기업
부동산 투자신탁으로 성장
첼시 프로퍼티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울렛 개발 소유 및 운영기업.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뉴욕증권거래소에 부동산 투자신탁으로 상장되었으며, 2004년 10월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에 의해 약 50억불에 인수됐다. 첼시 프로퍼티 그룹은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의 전액출자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Chelsea는 미국 내 27개 주와 일본, 멕시코 등에 총 임대 면적 1,720만 평방피트 규모에 달하는 52개 프리미엄 아울렛과 그외 쇼핑센터를 전유, 부분 소유했다. 미국 내의 35개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는 연말까지 99%의 임대율을 기록했다.
1999년에 합작 회사로 설립된 Chelsea Japan Co., Ltd.는 Chelsea가 지분의 40%를 소유하고 있으며, 도쿄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 오사카 (링쿠 프리미엄 아울렛), 나고야 (도키 프리미엄 아울렛), 후쿠오카(도수 프리미엄 아울렛)의 뛰어난 5개 쇼핑센터들로 일본의 선두적인 고급 할인 센터 개발사 겸 소유주로 떠올랐다. Chelsea가 50%의 지분을 소유한 합작 회사 Premium Outlets de Mexico는 2004년, 멕시코 시에 멕시코 최초의 Premium Outlet Center를 개장했다. 첼시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꾸준히 새로운 프로퍼티 개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NYSE:SPG)은 부동산 투자 신탁사로 지역 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 문화생활 센터들을 포함한 상가부동산을 소유· 개발 운영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