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온라인 판매 급증

2008-05-14     김임순 기자
‘노튼’이 여름 신상품이 입고되면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월초 주말 매출이 명동점이 1천7백만원, 롯데영프라자 및 부산롯데, 애경백화점 수원점, 롯데 창원, 롯데 울산, 신세계 인천 등에서는 일 점평균 5백만원, 주말 1천5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해 주말 매출 6억 7천 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튼’은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3년 동안 온라인 부문 매출이 년 30~50% 정도 증가를 예상했다.

노튼과 노튼옴므 홈페이지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가지며 매니아 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상품 노출을 위주로 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에게도 꾸준히 신상품 정보를 제공함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온라인마케팅도 함께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노튼’은 대다수 캐주얼브랜드들이 매출 부진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게 탁월한 매출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 올해 900억 원 매출에 탄력을 얻고 있다.
노튼은 현재 백화점 45개, 대리점 67개 등 총 112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2001년 2월 런칭 이래 지난해 8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노튼’900억,‘노튼옴므’100억으로 10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