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섬유 ‘스마트 의류’ 패션쇼 성료
바이오 프로텍션 섬유등 특수 시장개척
2008-05-14 한국섬유신문
국내에서 개발될 스마트 의류는 일반 직물과 다름없는 질감과 촉감을 주면서도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성 섬유재료, 직물신호선, 직물입력장치, 광섬유 직조 원단, 바이오 프로텍션 섬유 등 지금까지 국내에 실현되지 못한 고성능 특수섬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의류 기술개발은 미래패션의 큰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국, EU 등과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세계시장은 2008년 2억달러에서 2010년 7억달러, 2014년 70억달러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나라는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능이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의류에 추가한 신종 ‘명품 의류 브랜드’ 창출을 통해 유망 수출품목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지기자 eun00@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