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공업협동조합 부산지회 창립
원혜은 이사장 “독자적 조합탄생 기뻐”
2008-05-26 한국섬유신문
전통적인 우리 가락인 판소리를 시작으로 이루어진 이번행사는 이미자 현 부산시장 부인. 문정수 전 부산시장 ,서순남 부산패션협회장, 명장 류정순(정경부인)대표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일화 지회장은 이번 창립식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부산지회 조합원들의 한복을 발전시키겠다는 염원이 한 데 모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명실상부한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의 첫 번째 지회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더욱더 열심히 감당하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표명했다.
원혜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복은 국가 표준산업분류상 피복류에 속해 있어서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이 설립된 지난 44년간 독자적인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차난정 기자 cnj902@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