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영캐릭터 BI 확립
쿠 아
2008-05-26 정선효
지난 하반기 이후 쉬크하고 페미닌한 라인으로 풀어낸 ‘쿠아’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브랜드 리뉴얼에 올인, 프렌치하고 쉬크한 프랑스풍으로 풀어낸다.
이는 프랑스 파리의 19개주에서 1년마다 일어나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제품라인별로 담았으며, 각 시즌 트렌드에 상관없이 시그니쳐 코드를 라인에 터치업해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 SI와 BI 등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이번 FW시즌 새롭게 오픈할 매장부터 매장인테리도 리뉴얼하며 프렌치 영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임창주 부장은 “현재 대외적인 영캐주얼 시장은 상품과 디자인, 마케팅, SI, BI 등 비슷해진 상황으로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것에 리뉴얼 포인트를 두었다”고 밝혔다.
‘쿠아’는 작년 쉬크한 제품라인업 이후 전년대비 30%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매장 15개점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며, 올해 3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아’의 리뉴얼한 모습은 오는 29일 코오롱빌딩 별관 1층에서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