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미티드, 2535 메트로 아웃도어 시장 공략

2014-05-22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의 메트로 아웃도어 ‘엠리미티드’가 21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출발을 알렸다. 이번 런칭쇼를 시작으로 ‘엠리미티드’는 2535 세대를 위한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엠리미티드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몽블랑 정상까지 엠리미티드의 근원을 찾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브랜드 비전과 전략 그리고 2013 F/W 신제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런칭쇼는 사진작가 이창수가 직접 촬영한 웅장한 브로드피크(Broad Peak)산을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지며 막을 열었다. 전속모델 JYJ를 비롯해 이천희, 박은지, 홍수아 등이 참석해 브랜드의 시작에 축하와 박수를 보냈으며, 엄홍길 대장, 문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크게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F/W 컬렉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엠리미티드’ 사업총괄 본부장 박용학 이사는 “올해 300억 원의 매출 및 3년 안에 단독 매장 60개와 샵인샵 형태 매장 130개 총 190여 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현재 아웃도어 시장이 2535 세대의 감성과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이번 런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