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hop]

2008-05-26     김현준

■ 베스띠벨리 -김연옥 점장

▲ 김연옥 점장
“친절 마케팅으로
고객감동 실현”

구리시 상권은 타 지역에 비해 메리트가 많은 상권으로 인근지역 고객 유입이 상당히 많아 매장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이곳 상권에는 관공서나 보험사 등이 대거 포진해 직장여성들의 구매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반 여성고객들도 많이 찾지만 브랜드 특성상 사회활동 참여가 활발한 직장여성과 미시족들이 주고객층인 만큼 주말보다는 주중 고객이 많으며 매출분포도 평일 비율이 더 높다. ‘베스띠벨리’의 경우 브랜드 히스토리가 있기에 인지도가 높아 고정고객 층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항상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자세로 친절함을 강조하며 고객감동을 유도하고 있다.



■ 노스페이스-채찬기 사장


▲ 채찬기 사장
외형 확장보다
내실 위주로 ‘성과’

구리시 중심상권인 이곳은 문화소비생활 접근성이 떨어지는 타 지역 고객들이 밀집하고 있는 곳이다. 구리시민들은 물론 인근의 덕소,가평,양평 등 인근지역 고객들이 몰려드는 훌륭한 상권이기도 하지만 철저하게 포켓상권 형태를 띠기도 한다. 그러나 타 지역 상권에 비해 훌륭한 장점이 많기 때문에 외형확장보다는 내실위주의 매장운영을 한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 상권 안정화 차원에서 본다면 대형 브랜드매장들도 진입하기를 바란다. 향후 구리상권에 대한 전망은 신상권과 구상권이 자연스럽게 아우러져 상호보완적인 공조체제를 이루어 나가야 서로 윈윈 할 것으로 생각 한다 .



■ 베이직하우스-본사 담당 이중재


▲ 본사 담당 이중재
지역정서 감안한
매장 운영 효과적

기존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리상권은 새로운 분위기의 역세권 영향을 다소 받고 있긴 하지만 지역성향이 강한 고객들은 아직도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재래시장과 일반 브랜드매장이 섞여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지역정서를 감안한 매장운영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구리점은 주변 소형매장과는 달리 복층형식의 대형매장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을 제시하여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논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