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베트남에 TC공장 건설
1억6000만弗 투자…2010년 생산
2008-06-09 전상열 기자
이번 투자는 베트남이 생산제품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지난 해 말 WTO 가입으로 무역여건이 개선돼 세계 각지로 타이어코드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효성은 2010년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타이어코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및 남미지역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