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내구성 강화된 아쿠아 슈즈 선봬

2014-05-15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이종석)의 '머렐'이 내구성이 강화된 아쿠아슈즈 ‘아쿠아테라’를 출시했다. '머렐' 아쿠아테라는 일반 고무의 5배가 넘는 강도를 가진 강화 우레탄(TPU) 소재를 갑피에 직접 주입해 경량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내구성을 개선했다.

매시 소재 및 무봉제 기법을 적용, 발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특히, 물이 쉽게 빠져 나가고 빨리 마를 수 있도록 설계돼 수중 활동에 최적화된 신발이다. 또한 발바닥이 지면과 최대한 가깝도록 디자인해 지면과의 접지력을 높이고 뒤틀림 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니멀한 패턴 또한 세련된 느낌을 줘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오렌지, 라임, 그레이, 다크그레이 등 남성용 4종과 핑크, 화이트, 블루 등 여성용 아쿠아테라 님프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이다. 화승 '머렐' 신발기획팀 김동진 팀장은 “머렐 아쿠아테라는 물놀이는 물론 캠핑이나 가벼운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언제 어디서든 착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