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일씨, 태광산업 사장 내정

2008-06-27     전상열 기자
태광산업 신임 사장에 오용일(現 흥국쌍용화재 사장·57·사진)씨가 내정됐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건강악화로 자리를 떠나는 이화동 태광산업 사장 후임으로 오용일 사장이 오는 8월2일 열릴 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오용일 태광산업 사장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5년간 태광산업 이사를 지낸 바 있다. 2004년 흥국생명보험 전무이사를 거쳐 현재 흥국쌍용화제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