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커 스탈렛’ 청담점 리뉴얼·백화점 입점
2014-05-13 김송이
나인식스원(대표 채지연)의 패션 잡화 ‘바이커 스탈렛(BIKER STARLET)’이 청담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유통 확장에 나선다. ‘바이커 스탈렛’은 채지연 대표가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으며 여성 클러치 백을 주요 품목으로 2005년 런칭된 패션 잡화 브랜드다.
20~40만 원대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핸드백으로 확장한 데 이어 최근에는 남성 제품 라인인 ‘뷰로’를 런칭 하기도 했다. 스터드 등 금속 장식이나 독특한 장식과 컬러가 개성적이면서도 내부 수납이 편리하고 스타일링이 손쉬운 피혁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9년 5월 오픈 이후 올 2월 리뉴얼 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핸드백 편집샵 모노쉬 무역점에 입점했다. 또한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잠실점 더 웨이브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첫 날에는 구매고객에게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프리핸드 이니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와 여러 바자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